자연을 담는 사람들이 엮은 『우리집 텃밭』. 채소 키우는 재미에 건강까지 챙기는 도시 텃밭의 매력을 일깨워준다. 텃밭에서도 잘 자라는 채소를 엄선하여 키우는 방법을 사진을 곁들여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저자소개
목차
상추
청경채
쑥갓
배추
양배추
가지
피망
고추
오이
호박
옥수수
강낭콩
완두콩
잠두콩
대두콩
땅콩
오크라
수박
참외
딸기
시금치
생강
우엉
고구마
토란
마능
들깨
마늘
당근
파슬리
무
마
양파
대파
부추
토마토
출판사 서평
환경은 날로 오염되어가고 재래시장이나 대형마트에서 사먹는 채소도 과연 농약을 쓰지 않는 안전한 걸까, 하는 의심이 드는 것이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이다. 나이가 먹을수록 시골 외갓집이라도 가면 할머니께서 집 근처 텃밭에서 호박 하나 따오고, 파뿌리 하나 뽑아 와서 끊여 주시던 된장국이 그립다. 나도 그런 농사를 지으며 살고 싶다. 그런데 농사를 짓고 싶다, 라고 하면 어디 멀리 시골까지 가야 할 것 같다. 하지만 도심 속 집 근처 자투리땅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내 집 옥상에서, 아파트 베란다에서, 내가 사는 도시 근... 더보기
환경은 날로 오염되어가고 재래시장이나 대형마트에서 사먹는 채소도 과연 농약을 쓰지 않는 안전한 걸까, 하는 의심이 드는 것이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이다. 나이가 먹을수록 시골 외갓집이라도 가면 할머니께서 집 근처 텃밭에서 호박 하나 따오고, 파뿌리 하나 뽑아 와서 끊여 주시던 된장국이 그립다. 나도 그런 농사를 지으며 살고 싶다. 그런데 농사를 짓고 싶다, 라고 하면 어디 멀리 시골까지 가야 할 것 같다. 하지만 도심 속 집 근처 자투리땅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내 집 옥상에서, 아파트 베란다에서, 내가 사는 도시 근처 친구네 집에서 내가 직접 채소를 키워 먹는 방법이 여기에 있다. 채소 키우는 재미에 건강까지 챙기는 도시 텃밭, 그 매력을 이 책이 소개한다. 이 책에서는, 주렁주렁 팔뚝만한 고구마를 내가 직접 키우고 캐서 먹어 보는 감동, 알싸한 고추와 파를 직접 따고 캐서 끓여 먹는 된장찌개이 맛, 무더운 날 식구끼리 오순도순 둘러앉아 먹은 상추쌈의 여유로움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