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야생화: 우리 산과 들에 숨쉬고 있는 보물』은 한국의 야생화를 사진과 함께 자세한 정보를 수록했다. 계절별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야생화는 산이나 들에서 절로 나고 자라는 꽃이다 국화, 장미, 튤립, 백합 등등 우리 주변의 꽃들은 원래 야생화였다. 옛날에는 모두 산과 들에 피어나는 한 송이 야생화였던 것이다. 어찌 보면 꽃은 자연이 빚어낸 가장 아름다운 예술작품일 것이다. 그래서일까? 꽃을 보면 누구나 갖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꽃을 보면 사랑하는 마음이 들고 , 사랑하는 꽃을 더 아름답게 꾸미고, 더 내 마음에 들게 바꾸고 싶은 욕망은 어느 시대에나 마찬가지였으리라. 그 마음이 꽃을 개량시켜왔고, 지금도 끊임없이 꽃을 개량하고 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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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는 산이나 들에서 절로 나고 자라는 꽃이다 국화, 장미, 튤립, 백합 등등 우리 주변의 꽃들은 원래 야생화였다. 옛날에는 모두 산과 들에 피어나는 한 송이 야생화였던 것이다. 어찌 보면 꽃은 자연이 빚어낸 가장 아름다운 예술작품일 것이다. 그래서일까? 꽃을 보면 누구나 갖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꽃을 보면 사랑하는 마음이 들고 , 사랑하는 꽃을 더 아름답게 꾸미고, 더 내 마음에 들게 바꾸고 싶은 욕망은 어느 시대에나 마찬가지였으리라. 그 마음이 꽃을 개량시켜왔고, 지금도 끊임없이 꽃을 개량하고 있다. 그래서 현재는 산과 들보다도 화원에 더 많은 종류의 꽃이 있게 된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들로 나가면 이름 없는 꽃들이 수없이 많다.
언제라도 가까운 산이나 들로 나가보라. 하다못해 도시의 한가운데로 흐르는 강둑이라도 따라 걸어가 보라 그곳에서 아름다운 야생화가 당신을 기다릴 것이다. 그러나 행여 그 꽃을 꺾지는 말라. 야생화는 자연 그대로가 있을 때에만 아름다운 것이지 사람의 손에 잡히는 순간부터는 본질적인 아름다운을 상실하고 마는 것이다.